반응형 포틀랜드2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여행 캐논비치(Connon Beach)/ 오리건주 캐논비치 포틀랜드에 와서 처음 2~3일은 시차적응으로 해롱해롱대다 일주일이 지나니 외출을 하기 시작했다. 한 여름이라 아이들도 방학이었고 현지적응차 근교로 여행을 했다. 처음 선택한 곳은 포틀랜드여행지 캐논비치(cannon beach)였다. 캐논비치는 미국 오리건주 클래솝 카운티에 있는 도시로 포틀랜드에서 1시간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간식으로 먹을 김밥과 간식을 싸고 출발~!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출발해 가는 길에 도심을 벗어나니 한국에선 찾아볼 수 없는 끝없는 지평선, (한국도 전라북도 김제에서 지평선 축제가 있긴 하지만, 지평선의 규모(?)차이랄까?) 울창한 숲 사이로 길게 뻗은 도로 위를 달릴 때 양 옆에 즐비하게 늘어선 키 큰 나무들이 주는 이질감. 저절로 드는 생각이 '.. 2024. 1. 12. 미국 오리건주 오바/ The Oregon Battle Of the Books(OBOB) 우리 아이들은 미국에 오기 전 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많이 배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원어민 화상영어를 시도해 보려 했지만, 레벨테스트 둘다 "0"이 나와서 ㅜㅜ 화상영어 해봤자 효과가 없을 듯 하여 홈러닝으로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남1은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k1단계를 집에서 저와 함께 하고 있었고, 여1도 같은 라인의 단계는 starter 부터 시작해 preschool 1~2권 하다 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을 보기 전에 학습지로 phonics를 보긴 했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무작정 학교에 보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남1이나 여1 둘다 같은 학년에 한국인이 없었습니다. 강제로 영어를 듣고 써야 하는 상황이었죠. 그리하여 4개월 후, 남1은 미국 오리건주에서 하는 독서대회.. 2024. 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